종잡을 수 없는 고객 덕분에 내 속 깊은 곳으로 부터 진짜 답을 얻다!
1편: 처음엔 '효과' 따윈 생각도 안 했어, 오직 '안전성 확인'이 목적이었거든
스킨링스 에스텔라 제품 출시 직전,
내가 한 일은 이거였어.
하루 3시간씩, 6일 연속, 미간 중심 이마 부위 테스트.
넷플릭스, 유튜브 켜놓고 그냥 붙잡고 있었지.
목적은 딱 하나였어.
“이 기기, 정말 안전한가?”
레이저나 하이푸처럼 자극이 있지 않을까?
부작용은 없을까?
나는 기기를 소개하는 사람이니까, 그걸 내 몸으로 먼저 확인해야 했거든.
결과는?
통증도 없고, 트러블도 없었어.
안전하다는 건 확실하게 알 수 있었지.
그래서 그때 이후, 1년 가까이 이 사실을 믿고 영업해왔어.
근데 그때는 피부가 좋아지는 건 아예 기대도 안 했고 중요하다고 생각도 안 했어.
그게 전부였지.
Part 2: 2편: 1년 넘게 기기를 팔면서도, 내 얼굴은 그냥 그대로였어
그 이후로 제품 세일즈 열심히 했어.
정부과제 지원 받아서 마케팅도 하고,
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성능 설명하고,
고객들이 보내준 비포&애프터 사진들로 소개도 하고…
근데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어.
“그럼 너는?”
“너 얼굴은 왜 변화가 없지?”
사실 내 피부는 진짜 엉망이었어.
사춘기때 여드름 하도 짜서 다 패였고,
다년간 농사일 하면서 자외선 그대로 맞았고,
스킨케어는 아예 몰랐고,
썬크림은 귀찮아서 골프칠 때 거들떠도 안 봤지.
그러니 피부가 좋을리가 없었지.
좋아졌는지도 몰랐어.
거울도 안 봤으니까.
Part 3: 3편: 2개월 전, ‘내가 왜 이 기기를 안 쓰고 있지?’ 라는 생각이 들었어
3개월 전, 피부관리 시연 현장에서 한 마디 들었어.
“피부는 매일, 꾸준히 진심으로 해야 변한다.”
그 말이 이상하게 가슴에 콱 박히더라.
그때부터 결심했어.
‘그래, 나도 이 기기 한 번 제대로 써보자’
루틴? 그런 거 없었지.
시간 되면 알로에젤, 세럼, 크림 바르고,
귀찮으면 그냥 마스크팩 하나 붙이고 기기 사용.
진짜 닥치는 대로.
2~3일에 한 번 정도, 한 달 정도는 그렇게 써봤어.
그리고는… 또 바빠서 한 달간 아예 손 놓았고
기대도 안 했으니까 거울조차 안 봤어.
그러니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알게뭐야ㅠ
4편: 우연인지 필연인지 거울을 보면서 가졌던 그날의 환희!
1주일 전, 빅바이어 미팅이 엎어질 위기였고 마음은 조급하고 복잡했어.
‘혹시 단 1분이라도 대면할 기회가 갑자기 주어진다면 무엇으로 감동을 줄 수 있을까?’
그때 문득 떠오른 게 내 피부였어.
‘그래, 나 에스텔라 썼잖아.
근데… 나 진짜 좋아졌나?’
그 순간 처음으로 진지하게 거울 앞에 섰어.
몇 시간 동안 오래전 사진 찾아냈고 지금 얼굴을 같은 각도로 맞춰 찍어서 나란히 비교해봤는데…
세상에. 이럴 수가. 진짜 충격!!
- 깊게 패였던 부분이 많이 정리됐고
- 팔자주름도 확실히 옅어졌고
- 모공도 축소됐고
- 칙칙한 톤은 맑은 핑크빛으로 바뀌었어
그제야 ‘와, 내 피부 지금은 봐줄만 하네?’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. 와우!
피부 임상자료에서 봤던 말이 떠올랐어.
“피부세포가 활성화되면 맑은 색으로 바뀐다”
그게, 내 얼굴에서 일어난 거야!
5편: 삶의 질을 높여보자!
이젠 목표가 생겼지.
패인 부위 전체 정리 + 팔자주름 & 모공 축소 + 기미 제거.
그리고 언젠가 듣고 싶은 말.
“혹시 뭐 하세요? 피부가 진짜 젊고 좋으신데요?”
가능하다고 믿어.
우리 고객 중엔 기기로 기미 없앤 사람도 있으니 가능하지.
이제는 매주 1~2회는 꾸준히 사용 중이야.
습관처럼 굳어진 이 루틴이 내 피부뿐 아니라 내 자신감까지 바꿨다는 거, 지금은 정말 실감하고 있어.
혹시 당신도 지금 ‘내 피부,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?’ 고민 중이라면 진짜 한 번만 시작해봐.
나도 몰랐던 변화가 갑자기 찾아올 수 있어.